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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 김영옥 선생님




  • 김영옥 
    RPS(ReSearch Pharmaceutical Services)에서 CRA로 근무하고 계시는 김영옥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Feb 2002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졸업
    -Feb 2002-Jan 2004 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 Staff Nurse, RN(registered nurse) 
    -Dec 2004-May 2006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CRC(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Mar 2007-Oct 2007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CRC 
    -Nov 2007-Jul 2009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CRC and CRA 
    -Jul 2010 Present ReSearch Pharmaceutical Services, Inc. CRA II


    CRO(RPS)소개와 현재 소속되어 있는 부서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는 연구개발대행기업 입니다. 의뢰자(제약회사) 주도 임상을 진행함에 있어서, 의뢰자 대신 CRO가 신약개발 과정 중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니터링, 분석 등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제가 속한 RPS(Research Pharmaceutical Services)도 이러한 CRO에 속하지만, 다양한 의뢰사의 임상을 담당하는 다른 CRO와 달리, 한 회사(Pfizer)의 임상만을 담당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CRA란 무엇이고 현재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는 신약개발과정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주축이 되어 site monitor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저 또한 제게 주어진 임상을 진행함에 있어서, site staffs(교수님, 연구간호사, 약사등)과 study team, 다양한 vendor와 협력하여, 개발중인 신약의 efficacy와 safety를 평가하고 quality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또한 CRA 근무와 임상간호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병동 간호사로 근무 중, 첫아이 임신 후 3교대의 어려움을 느껴서, 사직 후 얼마간의 쉼을 갖었습니다.이후 연구간호사(CRC)라는 자리를 알게되었고 몇번의 휴식기간을 거치긴 하였지만, 4년여 동안 CRC로 근무해왔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CRC에 대해서 사회적 인식이나 대우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CRC는 flexible한 업무량과 출퇴근 시간을 고려할때 많은 benefit이 있는 자리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mannerism을 느끼게 되어, 좀더 다른 업무 경험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싶었습니다. 당시에 Korea에서 setting 단계에 있던 RPS를 알게되었고, 여러가지 조건과 가능성이 제 생각과 맞아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의뢰자에서 요구하는 대로, 질좋고 비용효과적인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site staffs(교수님, 연구간호사, 약사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때문에 CRA는 의뢰자와 site staffs 모두의 요구사항 및 의견을 모두 수렴해야 하는 중개자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trouble이 생기기도 하기때문에, 항상 넓고 온화한 마음과 냉철한 판단력, 정확한 timeline을 갖고 수용해야 합니다.


    CRA의 근무자격요건이 있다면 어떤것입니까?

    외국계 CRO 및 제약회사는 주로 생물, 간호, 약학 출신의 CRA 경력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또한 주로 global 임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English skill을 필요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병원에서의 실제적인 임상경험은 CRA로서 근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CRA만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 분야는 아직까지 대부분이 여자라서 남녀차별없이 능력개발 및 인정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role model 삼을 수 있는 멋진 선배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2002년 이후 정부의 과감한 개혁과 투자로 임상시험 분야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으며, globally하게 한국의 임상시험 능력이 인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발전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도 아직은 배울게 많은 CRA 입니다. 더욱 저 자신을 채찍질해가며, 저도 누군가에게 role model이 될 수 있는 CRA가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CRA는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자리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치있고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호사로서의 경험은 이 일에 많은 긍정적 도움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항상 open mind를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일을 찾아가고,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도록 항상 자기연마를 소홀하지 않을 것을 당부 드립니다. 


    Nurscape 편집부(nurscape@nursca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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