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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라이터 우지희 선생님




  • 우지희 
    현재 PCA생명에서 계약심사(언더라이팅)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담당 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에 의해 체결된 보험계약을 회사가 인수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졸 
    • 한양대학교부속병원 간호사 근무
    • 현재 PCA생명보험 계약심사팀 팀장

    <보험회사 경력> 
    • 교보생명보험 약 4년
    • 삼성생명보험 약 9개월
    • AIG생명보험 약 5년
    • 2005년부터 PCA생명보험 4년째 근무 중

    <자격/면허 취득_현재 업무 관련> 
    • 간호사면허증/양호교사자격증
    • FALU(Fellow, Academy of Life Underwriting 언더라이터 자격증-미국)
    • FLMI(Fellow, Life Management Institute – 미국)
    • ACS(Associate, Customer Service)
    • ARA(Associate, Reinsurance Administration)


    PCA 생명보험소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PCA 생명보험은 2002년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범한 영국계 생명보험 회사입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모기업이 16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세계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선진적인 보험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 10월에는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은퇴 준비 캠페인’을 선보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은퇴 시장을 개척하며 국민들이 인생 단계별로 재정적 필요에 따라 적절한 보장과 투자, 저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은퇴 플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PCA에서 맡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현재 PCA생명에서 계약심사(언더라이팅)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담당 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에 의해 체결된 보험계약을 회사가 인수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을 위해서는 고객을 둘러싼 의적, 재정적, 환경적, 직업적, 도덕적 위험 등을 평가하여 회사의 이익에 위배되지 않도록, 또한 선의의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계약 인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언더라이터(Underwriter)’라고 부르는데요. 미국에서는 언더라이터가 전문직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이에 따라 관련 자격증 시험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업계에서 언더라이팅 담당자들은 매년 이러한 시험에 응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분야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우연한 기회에 병원 수간호사선생님의 소개로 보험회사(교보생명)로 처음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계약심사 업무 외에도 고객 종합검진서비스 업무, 내근직 건강검진 업무, 신입사원 채용검진 업무 등을 담당하였으나 외국보험사로 이직하면서는 계약심사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어떤 게 있으실까요? 

    지금은 그래도 이쪽 분야에 근무한 횟수가 길어 큰 어려움은 없지만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계약심사를 통해 한 계약에 대한 인수 여부를 결정하고 나면, 이 결정된 부분에 대해서 담당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에게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계약에 관해 인수 거절 건이 발생시 이에 대해 쉽게 설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담당설계사를 설득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러했듯이 다른 언더라이터들도 이렇게 영업 쪽과 커뮤니케이션이 부담되어 이직을 하는 경우를 종종 있습니다. 


    언더라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요?



    언더라이터라는 직종도 협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보통은 입사 후 취득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들어 언더라이터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증가하면서 미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사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생명보험협회에서 단계별로 나누어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보험연수원에서는 사이버 강의를 통해 다양한 보험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 분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일은 임상에서 근무하는 것과는 달리 사무직이다 보니 문서작성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어느 정도 가능하신 것이 좋으시니 미리 준비하시고 공부하신다면 더욱 수월하게 일할 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한 비전/발전방향은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보험회사에서는 회사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 언더라이팅이란 없어서는 안될 업무이며, 점점 전문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의학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의료인들은 비의료인 언더라이터들에 비해 어려운 의학지식과 보험의학을 점목시키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점점 건강인들의 마켓보다 질병을 치료 중인 마켓에서의 보험에 대한 니드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사이에서 보험 인수가 가능한 고객들과 그렇지 않은 고객들을 잘 판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각 보험사에서도 의학지식을 이미 갖추고 있어 쉽게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의료인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료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에 좋은 직종임에 틀림없습니다. 최근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들도 이 업계에 뛰어들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일한 분야의 진출을 원하는 간호사들에게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간호학이라는 학문을 전공하고 그 능력을 가장 유용하게 발휘할 수 있는 곳이 병원인 것은 확실하지만, 조그만 생각을 달리 해보면 병원 외에 새로운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보험회사의 계약심사(Underwriting) 분야는 더더욱 전망 있는 직업이며, 현재 간호사들이 많이 진출해있는 손해보험의 조사분야 외에도 생명보험의 계약심사 분야로도 많이 진출해서 영역을 확고히 구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Nurscape 편집부(nurscape@nursca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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