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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하는 삶! 간호사에서 웹기획자의 삶으로!




  •  범지형 
    하바스메디메디아코리아㈜ 웹기획자

    안녕하세요? 저는 범지형이라고 합니다. 

    저는 가톨릭대 간호대학을 1995년도에 졸업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로 4년여 동안 근무하였고, 대학원 진학과 함께 1년여 동안 본교 대학에서 조교업무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하바스메디메디아코리아㈜에서 웹기획자로 일하고 있지요.
    제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 및 과정, 교육과정, 직업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간호학 전공자가 의료 및 간호정보학의 첨병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최첨단 기술이 계속적으로 의료분야에 적용이 될 것이고, 끊임없이 변화 발전할 것이며, 숨가쁘게 변해가는 의료 환경속에서 의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의료분야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를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이 물밀듯이 들었을 때, 또 하나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어릴 때부터 접했던 컴퓨터였지만, 계속적으로 변해가는 속도를 좇아가기란 기반 지식 없이는 너무 벅찼다. IT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싶었기에, 전문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여야만 했다. 대학원도 휴학계를 낸 채,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개설되었던 “Software Developer” 과정을 지원하였다.

    이 과정은 여러 가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기술습득, 데이터베이스 운용기술, 시스템관리, 웹사이트 구축까지 이르는 일련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약 5개월이었고, 이론강의 및 실습이 4개월, 프로젝트 수행 1개월로 진행되었다.
    교육인원은 약 30명, 전일 수업 형식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는 수업을 받고, 밤 10시까지는 자율학습을 하였다. 모두들 입모아 “이렇게 공부했다면 하바드대학도 문제 없을 거야” 하며, 유례없는 집중교육을 경험하게 되었다.
    교육을 이수하는 동안 국제공인 자격증의 한 종류인 MCSE(Microsoft Certified System Engineer)를 취득하였다.
    국내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여 취득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6과목을 합격하여야 한다. 모두 영문이라 힘들긴 했지만, 국내 시중에서 나온 서적이 잘 되어 있고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아, 비전공자였지만 6과목에 합격하는 데엔 약 3개월이 소요되었다.

    수료 직후, 전공과 유관한 현재의 회사에 지원하여 입사하게 되었고, IT사업부, 인터넷팀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다. 초기엔 웹프로그래밍을 하였고, 현재 주업무는 웹기획으로 웹사이트 구축시 메뉴 및 contents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사 홈페이지 개편과 외부 홈페이지 개발작업을 하고 있다. 

    IT 관련 산업이 육성•보편화되면서, 웹기획자, 웹PD, 웹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웹매스터 등 웹자가 붙은 신종 직업군이 생기게 되었다.
    웹기획자는 운영 사이트에 담을 내용을 고민하고, 개발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급변하는 IT업계에선 그야 말로 개개인 스스로가 ‘빛의 속도’로 변할 것을 종용받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언어 등 새로이 발표될 때마다 신기술을 습득, 개발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태되기 때문이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평생 새 기술을 익히다가 백발 성성한 할머니가 되고 말 것 같다 라는….

    하지만 아직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몸을 맡기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향해 가고 싶다.
    인터넷이라는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네티즌들에게 유익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진정한 보석의 가치를 지닌 내용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관심있는 많은 후배들의 진출을 권장하고 싶다.
    학창시절에 컴퓨터 쪽에 관심있고 흥미가 있는 분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컴퓨터학원이나 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대한 학습을 받기를 추천한다.
    웹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은 웹디자인, 웹프로그래밍, 웹기획쪽으로 공부를 하셔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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