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와의 만남
  • 서울아산병원 허혈성 심장질환 임상연구센터 최미선 선생님

  • 최미선 연구간호사 (서울아산병원 허혈성 심장질환 임상연구센터) [프로필] 

     

    <학력 및 경력사항>;
     
    2001년 한서대학교 경호비서학과 졸업
    2006년 적십자간호대학 간호과 졸업
    2003년-2004년 Family clinical St. Louis MO 에서 student nurse로 실습
    2006년-2007년 대림성모병원 중환자실 근무
    2008년-2009년 6월 성모자애병원(현 인천성모병원) 내과 중환자실 근무
    2009년 7월 – 현재 서울아산병원 허혈성 심장질환 임상연구센터 CRC로 근무 
     
     
     

     현재 근무하시는 곳과 하시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2009년 7월부터 서울아산병원 허혈성 심장질환 임상연구센터에서 16명의 연구 간호사선생님들과 근무 중입니다.심장내과에서 진행하는 연구 중 SIT team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질환 환자들의 임상연구용 약과stent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간호사 (CRC)업무를 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졸업하면서부터 계속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일은 힘들어도 항상 즐겁고 재미있게 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잠시 저의 앞길에 대해 돌아 보게 될 계기가 생겨 고민하던 중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 약사인 친구가 저에게 이러한 직업이 있는데 어떻겠냐고 추천을 하더라고요. 너라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 말이죠. 미국에서 잠깐 학생간호사로 실습을 하면서 임상연구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었습니다. 

     

     

    병동간호사와 비교했을 때 연구간호사로서 근무의 강점과 매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간호사로써 가장 빛나는 모습이 환자 옆에서 직접 간호를 제공하는 임상에서의 간호사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습니다. 저 또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환자에게 직접 간호를 수행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차트기록 등 주어진 시간내의 환자관리가 주된 업무였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연구간호사도 때때로 직접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제공자이면서 멀티 플레이어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많이 하게 됩니다. 피험자(임상연구환자) 및 시험자, 관리약사, 임상시험 의뢰자, 임상시험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임상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반대로 힘든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임상연구라는 것이 시판이 아직 안된 의약품 및 의료기들이 대부분이어서 환자들과의 관계 형성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또한 연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피험자들이 참여철회를 하지 않도록 유지를 잘해야 하면서, 좋은 연구결과를 원하는 연구 시험자와 연구 대상자인 피험자의 중간에서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것들이 처음에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연구간호사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지 알고 싶어요.

     

    연구간호사에 대해서 여러 정보를 수집 중 연구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허혈성심질환 임상연구센터에 지원하였습니다. 

     
     

    연구간호사가 되기 위해 받으신 사전 교육이 일하실 때 실제적인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모든 내용이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임상연구의 기초적인 업무절차와 전반적인 흐름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고, 연구간호사로 업무시에 적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구간호사로써 일하고자 계획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의 말 있으신가요.

     

    연구간호사라는 일은 정말 많은 매력이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게 업무를 했지만, 연구간호사는 각자 맡은 개별적인 연구 업무를 하면서 자기 스스로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국내연구도 많기는 하지만, SIT 대부분은 글로벌로 진행되는 연구들이 많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조금 더 투자를 하고 자신을 키워간다면 정말 능숙하게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연구간호사 경력이 간호사로써 추후 새로운 경력개발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전에는 연구간호사에 대해 정보와 필요성에 대한 것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학 기술이 발전할수록 연구의 분야와 전문화된 인력의 요구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전문 인력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충분히 미래지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계획이나 꿈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연구간호사는 여러 분야의 분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능숙한 의사 소통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많은 경험과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교육을 통해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는 전문 인력화된 임상연구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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