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와의 만남
  • 분당아토미피부과/한의원 실장 남민현 선생님





  • 현재 근무하고 계신 병원소개와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아토미 피부과,한의원은 양, 한방 협진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전문 클리닉입니다. 아토미 피부과.한의원은 아토피 피부염 하나만을 위하여 피부과 한의원 전문의와 전문 피부치료사가 협진이라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난치성 질환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은 현대 의료체제, 전통 의학체계, 유사 의료업으로 삼원화 되어있는 현행 의료체계의 한계를 타개하는 방편의 하나로, 이러한 노력은 미래 의학의 발전에 있어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또한 한의학적 이론을 현대 과학적인 방법과 기술로 철저하게 검증하고 체계화시킨다면 결과적으로 현대 의학의 부족함을 한의학적인 요소로 보완해 주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아토미 피부과.한의원은 양,한방 협진 시스템과 전문 피부 치료사의 치료 및 영양사의 식이상담,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늘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하시는 아토피 환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한 검사와 함께 병원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진료가 원활이 이루어 지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환자는 만성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모님, 환자분 모두 지치고 힘들어 믿음과 의지가 낮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에 대한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믿음을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저의 일이고, 기타 직원/인사관리, 급여/세무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 교육을 받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항상 무엇인가 배우고 싶고 지금 현재에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람이기에 저 또한 무언가 배울 것이 없을까, 하고 싶은 또 다른 일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서비스 업종이 그렇겠지만 병원이야말로 아픈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나의 행동 말투 하나로 나의 이미지뿐 아니라 병원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으니 나의 자질, 태도, 상황을 바꾸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Nurscape를 통해 병원 서비스 코디네이터 교육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로서의 당연한 마음가짐 하나는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당연하다고만 생각하고 정작 "친절이 몸에 배어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쉽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알고, 깨우치는 의미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들으신 후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셨는지요?

    똑같이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똑같이 이해하고 변화할 수 없듯이, 20년이 넘게 부딪히며 만들어진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변화하자! 바꿔보자! 다짐 또 다짐을 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들은 내용 그대로 나를 바꾸는 게 어렵다는 생각 끝에 나에게 맞는 코디네이터의 옷을 입혀보자고 하니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는 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한 직장의 코디네이터 실장으로 서있게 되었으니까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람은 누구나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내 모습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저 또한 미래의 내 모습이 현재와 같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좀더 나은, 가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기회가 되는 한 계속 공부하려 합니다.
    근래 두피관리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좀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병원코디네이터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간호사란 직업은 참 안정적이면서도, 그래서 더 벗어나보고 싶었던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벗겨도 벗겨도 완전 내 것이 아니게 할 수 없는 피부처럼, 간호사란 직업은 항상 제게도 또 여러분들에게 피부처럼 함께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또 안정된 직업이라고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겠지요. 벗어날 수 없다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나를 찾고 싶다면,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일에 분명 Plus요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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